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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4. 2. 23:18

나 죽는 모습에 12시쯤 한강변 난간을 잡다가 떨어지는 장면도 상상해
학교 뒷편 호수처럼 물은 아주 가깝고 처음엔 잔잔한데 취한 나는 휩쓸려가
졸업작품전 주제처럼....계속 쓸려내려가다가 춥게 빠지는거야